제가 붙잡고 매달렸지만 그는 저에게 상처만 가득 주고 떠났습니다 그와는 300일 사귀었고 헤어진지는 한달 되었고 너무나 아팠습니다그러다 우연히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인연이 찾아와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1일이구요.. 정말 좋아요 좋은데그냥 전남친이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제가 현남친을 전남친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당연시하게.. 그에게 대하는 것처럼 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요..그가 떠난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그 빈자리를 저 나름대로 메꾸기위해 지금 현남친에게 더더욱 표현을 많이 하게되는건지 아니면 현남친이 정말 좋아서 많이하게되는건지 분간도 안가고요그렇게 모질게 떠난 전남친에게도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며칠 전, 전남친이 미련이 남았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저도 넌지시 그 사실을 전해준 친구에게 미련이 좀 남았다고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다른사람 만나지 않겠다며 기다린다며.. 그렇게 매달리던 아이가 애인이 생겨버렸을때 과연 무슨 감정이들까요?이렇게 속으로는 전남친을 생각하고 있지만 앞에서는 웃고 좋아하는 모습을 본 현남친에게도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주위에서도 모두가 너를 아프게 하고 떠난 그 사람은 이젠 제발 잊어라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전남친이 생각이 났어요현남친과 썸일때는 아직 사귀는게 아니다보니 전남친에 대한 희망이 살짝이라도 있었지만사귀고나서 보니 전남친과는 모든게 끝난 겁니다매일 마주쳐야할 사이라 더더욱 불편하고 신경쓰이기도 하고요그냥 한마디로 이제는 정말로 보내주어야 하는 때가 왔기때문에 슬프고 아직은 그 추억들을 그리고 익숙했던 때를 놓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이런제가 전남친을 깔끔히 잊고 아무 감정이 들지않고 현남친에게만 온전한 깨끗한 사랑을 쏟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제 자신을 가스라이팅이라도 해야할까요여기까지 글 읽으신분들은 대충 다 파악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드는 생각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남친과의 추억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희미해질 거에요!
현남친에게 집중하려면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내 감정을 가볍게 풀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