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갑자기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있는데요, 살짝 여미새 느낌이랄까요,,, 다른 여자아이들한테도 친절하기는 한데... 어장일까요?일단 정리를 해보자면1. 매일 바보다, 웃기다 하면서 장난을 걸어온다2. 전화번호를 받고 나서부터 매일 연락이 온다3. 내가 먹는 것 만으로도 좋다고 한다4. 가만히 앉아 있을때도 자꾸 쳐다보고 눈을 마주치려고 한다5. 밤 늦게도 연락이 온다6. 먼저 잘자라고 인사한다장난을 치는건 다른 아이들에게도 하는건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요!이게 어장일까요, 썸일까요? 아니면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매일 연락 오고, 늦게까지 연락하고, 먼저 잘자 인사하고, 자꾸 쳐다보고... 이거 누가 봐도 호감 있는 거 맞아요!

여미새 느낌이고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친절하다는 게 걸리는 거 이해해요. 근데 중요한 건 "전화번호 받고 나서부터 매일 연락"이 온다는 거예요. 그냥 친절한 애면 전화번호까지 받아서 매일 연락 안 해요.

어장인지 썸인지 구분하는 법은, 그 친구가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똑같이 매일 연락하고 밤늦게까지 연락하는지 확인해보는 거예요. 질문자님한테만 특별히 그런다면 썸 맞고, 다른 애들한테도 똑같이 한다면 어장일 수도 있어요.

궁금하다면 소셜데이터랩으 그 친구가 SNS에서 누구랑 자주 소통하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어요.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똑같이 관심 보이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거든요.

일단 지금은 좋은 신호가 많으니까 조금 더 지켜보세요!